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차세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2023년 10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에서 이창윤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선진국들이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초고온가스로(VHTR)와 같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필요성

차세대 원자력 기술은 환경 문제와 에너지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도 차세대 원자력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바입니다.

서울대학교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의 역할

서울대학교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초고온가스로(VHTR) 중심의 기술 양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아래와 같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고온 원자력 시스템의 융·복합 인력 양성

차세대 고온 원자력 시스템과 관련된 융·복합 기술들을 탐구하며, 석사 및 박사 과정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계에서의 실무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모두 아우르는 실용적인 교육을 지향합니다.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추진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향후 원자력 분야에서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 연계 교육 프로그램

기업 수요 반영 교육

기업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설계합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업 내용이 현업에서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장 교육 기회 제공

인턴십이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원자력 학과장 협의회 간담회

이창윤 차관은 행사가 끝난 후, 국내 17개 원자력 관련 주요 대학의 원자력 학과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부처의 인력 양성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인재 지속 배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부처의 인력 양성 현황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원자로 관련 기술 확보 및 이를 통한 인력 양성 계획을 공유하며,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

이 차관은 "정부는 차세대 원자력 관련 기술의 조속한 확보와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차세대 원자력 인력 양성 추진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연구와 산업 분야의 수요와 공급을 장기적으로 예측하고 부족한 점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미래 원자력 인재의 중요성

원자력 분야에서의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적절한 인력 양성이 필수적입니다.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의 설립은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렇게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산업계, 학계 및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자력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성공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원자력연구개발과

전화: 044-20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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